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역량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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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역량강화교육

자립준비청년 대상 주거·요리 능력 강화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최근 광주 거주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준비도 향상을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최근 광주 거주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준비도 향상을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최근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립역량강화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의 진로탐색,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진로탐색교육, 자산관리교육, 진로탐색교육, 주거지원교육, 요리교육 등 5가지 자립영역별로 나눠 진행됐다.

기관은 배우고 싶은 내용을 조사해 내년도 교육내용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 자립준비청년은 “요리 교육을 통해 다양한 요리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황인숙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나와서 모든 것이 처음이라는 단어로 시작한다”며 “요리도 연습하다보면 레시피를 외우듯이 자립도 연습을 통해 점차 나아질 수 있도록 기관이 돕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현재 광주 자립준비청년은 총 525명이며, 매년 보호종료아동이 만기 퇴소 또는 연장 보호종료로 사회에 나온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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