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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최근 광주·전남지역 5개 신협(계림·광주용산·광주교회·광주충장·완도 신협)을 순회 방문해 농·소형 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에서 김윤식 회장은 경기 위축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경영 피로도가 누적된 광주·전남지역 농·소형 조합을 격려하고 신협 현안과 대응 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회장은 농·소형조합의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전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김윤식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농·소형 조합의 의견들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2025년에도 홍보물품 지원, 사무환경 개선 등 농·소형조합을 적극 지원하고, 동반 성장제도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인구 고령화, 농촌 인구 소멸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 조합과 자산규모가 작아 성장에 어려움이 있는 소형 조합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왔다. 특히 인력 부족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관내 농·소형 조합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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