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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청년’을 의미하는 ‘미소청년’은 청년들의 창의 활동을 지원하고 특화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광양중앙도서관은 향후 청년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로적성검사, 창업준비 A to Z, 쿠킹클래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청춘예찬 토크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개소식뿐만 아니라 바리스타를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커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이날 ‘핸드드립 커피 내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본적인 추출 기술을 배우고 핸드드립으로 본인만의 커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김미라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문화·창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도서관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다”며 “지역 청년들이 ‘미소청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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