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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신용동 첨단1휴먼시아 다솜텃밭 동아리 회원들은 최근 아파트 단지 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농약 야채를 독거노인 등 입주민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기른 야채를 수확과 세척, 포장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현숙 다솜텃밭 동아리회장은 “정성껏 기른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명권 첨단1휴먼시아 센터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나눔이 큰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텃밭 동아리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더욱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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