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북구 청소년에 교복 후원

5일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행사에서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문인 북구청장, 김종훈 광주은행 영업3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5일 광주 북구청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김종훈 영업3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행사를 갖고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사업은 교복과 활동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신학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광주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북구청 추천을 받아 10명의 학생에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지원한다.

김종훈 영업3본부 부행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