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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적십자 봉사원과 유관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서는 공로패와 2024년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힘쓴 봉사원들에 대한 지도자유공장, 선임증이 수여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 22대 신임 회장으로 이경휘 봉사원이 임명됐으며, 이 회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전남 봉사원의 대표로 조직을 이끌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경휘 회장은 “그동안 광주전남협의회를 열정과 헌신으로 이끈 조왈현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22대 협의회장으로서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나눔과 봉사정신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는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별로 약 1만명의 봉사원들이 지역사회봉사 활동과 재난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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