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들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청원경찰들로 구성된 단체로 소속 기관내에서 ‘경찰관직무집행법’에 따라 경찰관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국가와 지자체의 중요시설을 방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의 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담겼다.
또 각 지역 시·도 광역본부에서도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재난 복구 및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관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 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재난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 기부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달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는데 최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