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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전남본부는 최근 나주시 관내 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나주 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일손돕기는 나주 대표 특산물인 배의 적과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과 작업은 상품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지만 짧은 기간 안에 많은 인력이 필요해 농가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손돕기에는 농협 나주시지부와 농신보 나주권역보증센터, 나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재배 농가에서 적과(열매솎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영농철을 맞아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농협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큰 도움이 됐다”며 “함께 땀 흘리며 작업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각종 외부 여건까지 겹치면서 농촌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농협은 농촌 일손돕기 총괄기관으로서 외부 기관 참여를 확대해 범국민적인 농촌 일손돕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필요한 시기에 인력이 적절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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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5 (금) 1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