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일보 글로벌리더아카데미 ‘제12기 원우 친교의 밤’ 성료

광남일보 제12기 글로벌리더아카데미 ‘원우 친교의 밤’ 행사가 최근 광주 동구 호텔아트하임 대연회장에서 원우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광남일보 제12기 글로벌리더아카데미 ‘원우 친교의 밤’ 행사가 지난 25일 원우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동구 호텔아트하임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원우 친교의 밤은 아카데미 회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원우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회장, 전유태 광남일보 상임부회장과 임태근 제12기 아카데미 원우회장, 허승업 제11기 아카데미 동창회장, 이재수 제10기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원우회 회칙 제정과 사업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저녁 식사와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 전문MC 사회로 진행된 원우친교의 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각 조별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대회에서는 원우들이 단체복을 맞춰 입은 무대 공연과 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는 등 숨겨둔 끼와 장기를 뽐내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어진 경품 추첨에서는 원우들에게 백화점 상품권, 선풍기, 밥솥, 가습기, 건강식품 등이 제공됐으며, 참석한 원우 모두에게 기념품이 전달됐다.

행사 이후에도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원우들은 인근 맥주집으로 이동해 이야기 꽃을 나누며 친목의 시간을 이어갔다.

임태근 원우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덕분에 회원들이 돈독하고 끈끈한 정을 나눴고, 모두가 하나가 됐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가족처럼 편안하고 즐거움 넘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제12기 아카데미를 가장 참여도가 높은 기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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