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세관, 납세자의 날 표창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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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국세청·세관, 납세자의 날 표창장 전수

탑선 은탑훈장·아이드림 산업포장 등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왼쪽 네번째)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 및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4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박광종)은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4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정부 포상 수상자는 주식회사 탑선(은탑훈장), 주식회사 아이드림(산업포장), 보해양조주식회사 문상오 차장·지리산한지 유한회사(각 대통령 표창), 삼원기업 주식회사·학림건설 주식회사(각 국무총리 표창)이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14명, 국세청장 표창 16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18명, 세무서장 표창 23명 등 모범납세자 77명과 세정협조자 15명이 광주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광주국세청은 세무서별로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하고,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첫 번째, 33번째, 59번째 납세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소통행사를 펼쳤다.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의 올바른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을 6월 30일까지 개최하고, 도서·벽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세금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광종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국민과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시적인 자금난에 처한 납세자를 폭넓게 세정지원하고, 공제감면·가업승계 컨설팅 활성화 등을 통해 기업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본부세관도 이날 기념행사를 열어 롯데케미칼㈜(리더 홍의식), 금호타이어㈜(책임 김경훈)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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