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광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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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광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노력"

1913송정역시장 등 방문…지원 필요성 피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5일 광주 1913송정역시장에서 청년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5일 광주 1913송정역시장과 광주북구행복어울림센터를 찾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박성효 이사장은 ‘연결의 힘, 함께하는 가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지역별 현장행보를 시작, 지난달 서울과 대전에 이어 이날 광주를 방문했다.

광주 소통 간담회는 지역 청년상인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913송정역시장에서는 시장에 입점한 청년상인들과 청년상인에 대한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광주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영복 광주시 경제정책과장, 배종환 북구 경제산업국장,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소형상권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골목형상점가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집행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책들을 검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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