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 채용연계 SW캠프 개강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기업 연계 프로젝트 중심의 채용연계형 SW캠프 과정을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SW캠프 과정은 세 차례 진행된다.

먼저 오는 11일 언어지능기반 분석서비스모델 개발자과정 및 고객경험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 분석가 과정을 동구 캠퍼스에서 개강한다. 이어 31일 같은 장소에서 풀스택sw융합 실무부트캠프 및 빅데이터 융합 서비스 개발자과정이 열린다.

앞서 지난달 19일 스마트인재개발원 서울 합정캠퍼스에서 데이터분석 SW엔지니어 양성과정이 개강했다. 모든 과정은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프로젝트 중심의 실습을 통해 현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과정은 1년에 단 한 번만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의 SW캠프 과정은 평균 80%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멤버십 기업과의 사전 협약을 통해 과정 수료자들의 50% 이상이 직접 채용되며, 추가적인 취업 연계를 통해 취업률을 더욱 높이고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비전공자도 지원 가능하다. 또 수강생들은 포트폴리오 제작은 물론,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까지 1대 1 첨삭을 받을 수 있어 취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가능하다.

SW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무 경험과 기업 연계 채용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번 SW캠프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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