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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은 아동안전지킴이집 22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추진한다. |
이번 간담회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표지물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하고, 업주를 상대로 아동안전지킴이집 행동수칙, 범죄 유형별 대처요령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경찰은 업주와 업무 담당자 간 SNS 밴드 개설을 통한 신고 연락망을 구축해 사건 발생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안전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과 각종 범죄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김중호 동부경찰서장은 “아동에 대한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고 임시로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내실 있는 관리를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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