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 베란다 추락사고 예방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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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남부소방, 베란다 추락사고 예방수칙 당부

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부소방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부소방이 최근 전국적으로 베란다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베란다 추락사고는 난간에서 이불을 털다 중심을 잃거나, 노후된 난간이 붕괴하는 등 한 순간의 방심으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4년 11월 2일 광양시 광양읍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40대 여성 A씨가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다 추락해 사망했으며, 올해 7월 20일 경기도 평택에서도 빌라 2층에서 재배중이던 오이를 따던 여성이 균형을 잃고 추락했다.

이에 남부소방은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베란다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의를 요구한 예방수칙은 △난간 밖으로 무리하게 이불이나 빨래 털지 않기 △노후 난간 등에 몸 기대지 않기 △아이가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상자나 의자 등 물건 치우기 △아이 혼자 창문을 열지 못하도록 잠금장치 확인하기 등이다.

특히 이불을 털거나 난간에 기대는 행동은 몸의 무게중심이 외부로 쏠려 위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베란다 주변에 발판이 될만한 물건을 치우고 창문 잠금장치를 상시 점검해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남부소방은 “베란다 추락 사고는 소중한 가족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가정 내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른과 아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엄재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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