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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ACC 하우펀(How Fun)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 |
이번 예술놀이터 운영은 지난해 전당재단과 남원시가 콘텐츠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두 기관은 오는 2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19종을 진행한다. 3월에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자연과 인간의 소통과 공존을 생각하며 친환경 작품을 만드는 ‘초록이 숨 쉬는 공간’, 아시아 여러 나라의 건축물을 탐색하고 3차원 펜을 활용해 상상 속 도시를 창작하는 ‘각양각색 건축도시’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는 매월 10일부터 남원시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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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ACC 하우펀(How Fun) 예술놀이터’ 운영 모습 |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올해도 남원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와 협력해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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