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양소방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6분 광양시 옥룡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 소방대원 2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3분 만인 오후 3시49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70세 남성이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집 내부가 일부 타 소방 추산 218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가연물 방치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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