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직접 반찬을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을 개선하는 동시에, 음식을 만들며 이웃들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요리에 익숙지 않은 1인 가구를 위해 집에서도 요리할 수 있도록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진미채 볶음 등의 조리법을 제공한다.
김영순 지사협 위원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현 계림1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이웃이 더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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