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피’까지 19p 남았다…사상최고치 ‘79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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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피’까지 19p 남았다…사상최고치 ‘7981.41’

외국인·개인 6거래일째 코스피 수급공방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7.40p(1.75%) 오른 7981.41로 장을 마쳤다. ‘8000피’까지 약 19p 남은 셈이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4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7980선에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37.40p(1.75%) 오른 7981.4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9.90p(0.38%) 오른 7873.91로 출발해 장중 한때 7991.04까지 뛰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6거래일째 지속된 개인과 외국인 간 수급 힘겨루기가 장마감까지 이어졌다. 개인은 1조837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도 189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은 2조1674억원 순매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총 26조2375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8억원과 1952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은 2920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반도체주 상승세에 탄력받아 상승 출발했지만, 옵션 만기일 물량 출회로 지수의 상방이 제한됐다.

이날 코스피에서 상승한 종목은 649개, 하락한 종목은 221개로 온기가 시장 전체로 퍼진 모습이었다. 보합을 기록한 종목은 30개였다.

삼성전자는 4.23% 오른 2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했지만, 장 중 한때 5.46% 오른 29만9500원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7.68% 급등한 SK하이닉스는 0.30% 내린 197만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199만4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후 등락을 오가며 결국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0.28%), LG에너지솔루션(2.79%), 삼성물산(3.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6%), 삼성바이오로직스(2.77%) 등이 올랐다.

SK스퀘어(-1.60%), 삼성전기(-0.49%), 두산에너빌리티(-2.42%), HD현대중공업(-8.46%), 기아(-0.78%)는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14.16p(1.20%) 오른 1191.09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10.09p(0.86%) 오른 1187.02로 출발해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913억원과 589억원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여기서도 1484억원 순매도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엄재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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