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통합교육감 후보 "1조5000억 장학기금 조성"
검색 입력폼
선거

김대중 통합교육감 후보 "1조5000억 장학기금 조성"

행정통합 인센티브 활용 구상

6·3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가 14일 “1조5000억원 규모의 인재양성 장학기금을 조성해 미래 인재 육성에 활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대중 후보는 이날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통합 재정 인센티브로 매년 5조원을 4년간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 가운데 20% 이상을 교육 분야에 확보하면 4조원 규모의 교육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행정통합 재정 인센티브 등을 활용해 1조5000억원 규모의 인재양성 장학기금을 적립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 성장의 중요한 시기에 기본과정·심화과정·배려형 등 3가지 형태의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며 “이를 위해 인재육성 장학재단도 설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1조5000억원의 장학기금 원금은 보존하고 연간 약 450억원의 운용 수익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