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광주 광산구는 광산소방에 2000만원 상당의 방재용품을 전달했다. |
광주 광산구가 광산소방에 2000만원 상당의 방재용품을 전달했다.
11일 광산소방·광산구 등에 따르면 이번 방재용품 전달은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진압 당시 노고를 치하하고 양 기관의 재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소방서에 매트형 유흡착재, 방독·방진마스크 등 4종 1만4300점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나홍원 광산소방서장은 “이번 방재용품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게 현장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광산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