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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주전남지역본부 전경 |
9일 LH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역 내 총 16개 지구 개발사업과 주택사업 총 23개 블록, 공공임대주택 총 9만6000호 운영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순천도시첨단·광주선운2 등 개발사업에 955억원, 해남해리·목포상락 등 공공주택 건설에 1180억원, 매입임대주택 확보 및 노후주택 유지보수 등 주거복지 사업에 3908억원이 투입된다.
또 나주, 고흥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 거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힘쓴다.
지역 주택공급 안정을 위해 연내 총 3330호의 공공주택사업 승인을 완료하고,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입임대주택 1124가구, 전세사기피해주택 250가구, 전세임대 1783가구를 확보해 청년, 신혼부부, 전세 사기 피해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한다.
지역민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다음달부터 목포상락, 담양삼만 등 신규임대주택 154호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첫 신혼희망타운인 광주선운2(A-1, 3BL) 1224호의 입주도 시행한다.
정태성 LH광주전남본부장은 “LH는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민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양적 공급도 중요하지만, 공공임대주택입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 제공과 여러 지자체 등과 협업해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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