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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8~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남농축협 14개 사무소, 개인부문 2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NH농협생명 보험사업 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전남농축협은 이번 연도대상에서 전국 사무소 및 개인부문 최다 수상을 배출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해남 화산농협과 고흥 흥양농협은 각각 4연속, 3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양청풍농협(안상섭)도 2년 연속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연도대상에서 사무소 부문은 △진도농협 △화산농협 △흥양농협 △이양청풍농협 △도곡농협 △여수축산농협 △영암농협 △고흥농협 △동광양농협 △삼호농협 △거금도농협 △목포원예농협 △신북농협 △영광축산농협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금상 김호정(화산농협)·김도은(군서농협) △은상 서은주(광양농협)·양정숙(도곡농협) △동상 최지혜(완도농협)·신현숙(신북농협)·윤형선(영암농협)·임윤정(영광축산농협)·김미라(신안농협) △우수상 성미애(신안농협)·서은자(거금도농협)·양선영(완도농협)·문인숙(북평농협)·안효신(북평농협)·백안순(삼호농협) △챌린저상 장연하(월야농협)·박승현(목포원예농협)·송주경(북신안농협)·박현태(흥양농협)·송연숙(흥양농협)·이신영(진도농협)·문미영(영암농협)·정필수(이양청풍농협) △기타보장성 특별상 김도은(군서농협) △온라인보험상 지무송(동광양농협)·오진희(서영암농협)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점숙 농협생명 전남총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및 고객들의 보장자산 증대에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농가소득 및 실익증대를 위해 총국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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