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산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 광산구의 한 주민체육시설 수영장에서 60대 여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급대원 6명을 투입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소방이 수영장에 도착했을 때 수영장 관계자들은 A씨를 물 밖으로 꺼내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잠수 도중 의식을 잃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