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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10시40분 고흥군 영남면 양사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제공=고흥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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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10시40분 고흥군 영남면 양사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제공=고흥소방서 |
한밤중 고흥군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고흥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0분 고흥군 영남면 양사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 소방대원 2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8분 만인 오후 11시18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A씨(60)가 안면부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창고 1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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